[공연소식] 우리 가곡의 대향연, 2016 예술의전당 가곡의밤 열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우리가곡의 대향연!

 

<예술의전당 가곡의 밤>은 2013년 ‘잊혀져가는 우리가곡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중흥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처음 시작한 예술의전당 기획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총 13회, 회당 평균 1,600명, 약 21,000명의 가족 단위 관람객이 예술의전당 가곡의 밤을 찾았으며, 해마다 한여름 밤의 더위를 식혀주는 ‘우리가곡 대표 콘서트’로 자리매김하였다.

 

 

 

새롭고 다채로워진 <2016 예술의전당 가곡의 밤>

 

올해는 <가족과 고향>, <벗과 조국>, <사랑과 이별>이라는 테마로 선곡된 주옥같은 명곡들 외에도 그동안 접해볼 기회가 많지 않았던 창작가곡 넘버를 회차별로 2~3곡씩 소개할 예정이다. 국내 정상급의 성악가들과 국군교향악단(지휘: 김홍식),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 등이 출연하며 8월 27일(토)부터 9월 10일(토)까지 총 4회에 걸쳐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2016 예술의전당 가곡의 밤>은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과 황수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Sop. 명성희, 배우 강부자, Ten. 엄정행 등이 회차별로 특별출연하며, 8월 28일(일)에는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이 우리 민요․가곡과 함께 이국적인 스페인 민요들로 여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 일자별 주요 출연진 및 프로그램

 

일시	출연진 및 프로그램
8월 27일(토) (7시 30분)	<가족과 고향>  - 국군교향악단 (지휘 : 김홍식)  - Bar. 박경준, Sop. 강혜정, Ten. 신동원, Sop. 서활란  - 특별출연 : Bar. 고한승, Sop. 명성희, 배우 최불암  - 연주곡 : <고향생각>, <남촌>, <고향의 노래>, <그리운 금강산> 外
8월 28일(일) (7시 30분)	<한국과 스페인의 민요와 가곡>  -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 (지휘 : 임재식)  - 연주곡 : 한국 민요․가곡과 스페인 민요  - 특별출연 : Sop. 신델라, Guitarist 호세 리
9월  3일(토) (7시)	<벗과 조국>  - 국군교향악단 (지휘 : 김홍식)  - Bar. 고성현, Sop. 박현주, Ten. 정의근, Sop. 오미선  - 특별출연 : Ten. 김승일, 배우 강부자  - 연주곡 : <그리운 친구여>, <동무생각>, <선구자> 外
9월 10일(토) (7시)	<사랑과 이별>  - 국군교향악단 (지휘 : 김홍식)  - Bar. 우주호, Sop. 박미혜, Bar. 김동섭, Sop. 박정원  - 한국남성합창단  - 특별출연 : Ten. 엄정행  - 연주곡 : <기다리는 마음>, <그리움>, <이별의 노래> 外

 

 

 

* 당일 사정에 따라 위의 프로그램 순서와 곡명은 변동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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