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입력 : 2017/06/27 11:38지난해 우리나라 무역수지 흑자가 3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생산실적은 13조 원을 넘어섰다. 27일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해 화장품 무역수지 흑자는 3조 1339억 원으로 전년(1조 6973억 원) 대비 85% 급증했다. 2012년 처음 흑자로 돌아선 후 2014년 7억 5250만 달러(한화 8514억 원), 2015년 15억 10만 달러(1조 6973억 원), 지난해 27억 44만 달러(3조 1339억 원)로 고속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은 41억 7842만 달러(4조 8491억 원)로 전년(25억 8780만 달러, 2조 9281억 원) 대비 65.6% 증가했다. 최근 5년간 평균성장률도 39.8%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