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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김영욱 교수, 척추관 협착증 새로운 원인 밝혀
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 news1@compa.kr |입력 : 2017/03/08 17:00
척추관 협착증의 새로운 원인을 국내 연구진이 밝혀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김영욱 교수팀이 최근 ‘척추관 협착증에서 상관절 돌기 면적의 최적 절단치’라는 제목의 연구 논문을 통해 척추관 협착증의 원인이 상관절 돌기의 비대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척추관 협착증은 신경이 지나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져 척수의 신경뿌리를 누르면서 허리와 다리 부위의 통증 및 신경증상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퇴행성 척추질환이다. 그동안 척추관 협착증은 주로 요추 내 면관절이나 황색인대가 비대해져 신경을 압박하고 좁아지며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김영욱 교수팀은 척추관 협착증 환자 137명과 정상인 167명의 요추 자기공명영상(MRI) 비교를 통해 상관절 돌기 면적을 기준으로 진단의 정확성을 측정했다.
측정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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