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세먼지 '나쁨'...손은 물론 눈도 세척해야 - 헬스앤라이프
- 헬스/건강정보
- 2017.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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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세먼지 '나쁨'...손은 물론 눈도 세척해야
취재팀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4/19 17:07 | 수정 : 2017/04/19 17:07
봄철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 이로 인해 우리 눈은 괴롭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아주 작은 황사나 미세먼지는 공기 중에 오염된 물질을 머금고 눈에 들어가 다양한 안질환을 발생시키는 주범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전국이 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눈 건강 지키는 법에 대해 알아봤다.
손을 깨끗이 씻는 건 모든 청결의 기본이다. 손은 신체 가운데 각종 유해 세균과 가장 많이 접촉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특히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그 중요성이 더 강조된다.
그런데 손 외에도 깨끗하게 세안해야 하는 곳이 있다. 바로 '눈'이다. 눈도 미세먼지나 황사가 머금고 있는 세균을 직격탄으로 받는다. 안국에 붙은 미세먼지는 각막을 손상시키고 결막염 등 각종 안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외출 후 눈이 따갑고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눈을 비비지 말고 인공눈물을 사용해 깨끗하게 눈을 씻는 것이 바람직하다. 인공눈물을 사용 전엔 손을 깨끗하게 씻고, 용기의 끝이 눈꺼풀이나 속눈썹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용기 접촉으로 인해 오염된 인공눈물을 재사용하면 세균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보존제가 들어가지 않은 일회용 인공눈물은...
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419106871&catr=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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