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도 평범한 우리 이웃입니다" - 헬스앤라이프
- 핫이슈/정치.사회.경제
- 2017.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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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국내 최초 정신질환 인식개선 광고 제작 방영
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5/30 15:11
"영화 보는 걸 좋아해요", "할머니와 같이 있을 때가 좋아요", "남편이랑 여행갈 때가 좋아요" 영상 속 사람들이 하나 둘 스튜디오로 들어오더니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말한다.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며 행복을 말하는 이들은 누구일까. 주인공은 다름아닌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우리 이웃이다.
보건복지부 30일부터 시행되는 정신건강복지법의 취지와 내용을 알리고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정신질환 인식개선 광고를 제작해 방송한다고 30일 밝혔다.
영상 속 모델들은 실제 정신질환자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다. 보통사람과 똑같이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방영해 정신질환자는 많이 다르다거나 무섭다는 잘못된 인식을 깨뜨린다.
촬영에 참여한 김태욱씨는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참여했다”며 “정신장애인은 다른 사람과 다르다거나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바로 잡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상 제작자 이영선씨는 “정신장애인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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