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경변 환자, 뇌졸중 위험 2배 높아 - 헬스앤라이프
- 핫이슈/정치.사회.경제
- 2017.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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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 입력 : 2017/06/09 15:14
간경변을 앓고 있는 환자가 뇌졸중, 특히 출혈성 뇌졸중 위험이 2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뇌졸중협회에 따르면 출혈성 뇌졸중은 전체 뇌졸중의 13%를 차지한다. 혈관이 파열돼 발생한다. 뇌졸중의 대부분은 허혈성 뇌졸중이다.
미국 코넬대 의대(Weal Cornell Medicine) 닐 패릭 박사 연구팀은 66세 이상 160만명 환자를 대상으로 2008년부터 2014년까지 6년간 데이터 추적조사를 실시한 경과 간질환을 앓고 있는 간경변 환자가 뇌졸중까지 유발된 경우(2.17%)가 간경변을 가지고 있는 않으면서 뇌졸중 진단을 받은 환자(1.11%)보다 2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간경변이 뇌졸중을 일으키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분석대상 160만명 가운데 간경변을 앓고 있는 환자는 1만5천명(0.96%)이었으며 뇌졸중 진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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