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축기-이완기 혈압차 클수록 대사질환 위험 증가” - 헬스앤라이프
- 핫이슈/정치.사회.경제
- 2017.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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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6/12 10:33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의 차이가 큰 고령자일수록 대사 증후군 위험 또한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세브란스병원은 권유진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수(가정의학과)와 이용제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가정의학과) 연구팀이 공동으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시행된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60세 이상 노인 6187명의 맥압(수축기-이완기 혈압차)과 대사증후군 유병률의 연관성을 분석해 12일 이같이 밝혔다.
연구 결과, 맥압이 42mmHg 이하인 남성의 경우 29%가 대사증후군을 경험한 반면, 62mmHg 이상인 경우에는 52%로 대사증후군 위험도가 1.8배 더 높았다.
여성은 44mmHg 이하에서는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45%, 65mmHg 이상에서는 70%로 위험도가 약 1.6배 높게 나타났다.
대사증후군은 만성적인 대사 장애로 인해 고혈당, 고혈압, 비만, 죽상경화 증 등의 여러 질환이 한 개인에게서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
권유진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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