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바뀐 장례문화, 전국 화장률 80.8% 달해 [헬스앤라이프]

인구 많은 서울·경기·부산, 화장시설 확충 필요
 
[헬스앤라이프=전유나기자] 국내 화장률이 처음으로 80%를 돌파했다.
 
보건복지부는 27일 “2015년도 전국 화장률이 80.8%로 최종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1994년 화장률 20.5%에 비해 약 4배 증가한 수치이며, 2014년 화장률 79.2%보다 1.6%p 높아진 것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83.5%)이 여성(77.5%)보다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20대의 사망자의 경우 96.6%가 화장하는 등 60대 미만 화장률은 94.5%를 기록했다. 60대 이상의 화장률은 77.5%로 나타났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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