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감마나이프 수술 1000례 달성
- 헬스/병원소식
- 2016.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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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성 뇌종양 환자 93.9%, 뇌수막종 환자 98.7% 호전
취재팀 전유나 기자
사진제공=아주대병원
아주대병원 감마나이프센터에서 감마나이프 수술 건수 1000례를 달성해 이를 기념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아주대병원 감마나이프센터는 지난 10월 4일 수술 1000건을 달성했다. 이에 지난 12월 4일 본관 아주홀에서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 1000례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그동안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감마나이프 수술은 두피나 두개골을 절개하지 않고 방사선 물질에서 방출되는 190개 이상의 고에너지 감마선을 좁은 부위에 집중시켜 머릿속의 병변을 치료하는 무혈 무통의 최첨단 뇌수술법이다. 정상세포를 손상시키지 않고 정확하게 병변을 치료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96만 명 이상이 감마나이프 수술을 받은 것으로 보고됐다.
아주대병원 감마나이프 수술 1000건의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이성 뇌종양이 398건(39.8%)으로 가장 많았다. 뇌수막종 241건(24.1%), 뇌혈관 기형인 뇌동정맥기형 106건(10.6%), 청신경 종양 88건(8.8%), 뇌하수체 종양 49건(4.9%), 삼차신경통 40건(4%), 기타 78건(7.8%)가 그 뒤를 이었다.
감마나이프 센터는......
전유나 기자 news1@comp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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