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만 가면 멀쩡한 '벼락 두통'·‥진단 쉬워진다 - 헬스앤라이프
- 헬스/건강정보
- 2017.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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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만 가면 멀쩡한 '벼락 두통'·‥진단 쉬워진다
삼성서울병원 정진상·이미지 교수팀 환자 72명 연구
취재팀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5/17 10:25
1분 내에 마치 벼락을 맞은 것처럼 참을 수 없는 극심한 두통. 이 '벼락두통'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인 가역성 대뇌혈관증후군(RCVS)의 진단율을 높이는 새로운 방법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제시됐다. 가역성대뇌혈관증후군을 진단하기 위해 뇌혈관장벽 손상을 확인해 보고한 것은 세계 최초다.
17일 삼성서울병원은 정진상·이미지 신경과 교수 연구팀이 지난 2015년 4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벼락두통을 이유로 병원을 찾은 환자 중 지주막하출혈이 없었던 환자 72명을 조영 증강 자기공명영상기법을 통해 뇌혈관장벽의 손상 여부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가역성 대뇌혈관증후군은 순간적인 뇌혈관 수축과 팽창으로 극심한 두통을 일으키고 심한 경우 뇌출혈, 뇌경색, 뇌부종 등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질병이다.
하지만 기존 검사 방법으로는 이러한 뇌혈관의 변화를 확인하기 쉽지 않은데다 두통이 유일한 증상일 때도 많아 진단 자체가 어렵다는 문제점이 존재했다.
연구팀은 환자의 벼락두통의 원인을 국제두통질환분류와 기존 검사방법에 따라 분류했다.
그 결과 전체 환자의 40%(29명)만이 벼락두통의 원인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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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517107248&page=5&catr=11&search_keyword=&search_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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