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양평·연천군 응급환자 10명 중 9명은 응급센터 못 간다 - 헬스앤라이프
- 핫이슈/정치.사회.경제
- 2017.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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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 입력 : 2017/05/23 12:09
경기도 가평군과 양평군, 연천군 주민 10명 중 9명은 응급상황이 발생해도 30분내 응급센터 도착이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평군은 97.3%, 양평군은 96.2%, 연천군은 94.9%의 주민이 지역응급센터에 도착할 수 있는 범위 안에 거주하고 있지 않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5 의료취약지 모니터링 연구결과다.
23일 경기도가 내놓은 '경기도 건강격차 현황'에 따르면 응급의료 분야에서 이외에도 동두천시 53.2%, 여주시 34.1%가 30분 이내 지역응급의료센터도달이 불가능했다. 평균 27%는 광역응급의료센터에 1시간 이내 도착도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 성남, 의정부, 안양, 부천, 고양, 오산, 시흥 등 도심지역은 응급센터 도착 불가능율이 0%였다. 생명이 위독한 환자에겐 어디에 살고 있는지의 차이가 목숨이 오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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