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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5/23 13:55
MIT 테크놀러지 리뷰가 올해 파급효과가 가장 클 것으로 전망한 일곱 번째 기술은 '세포 지도'다. 기술 적용 가능 시기는 5년후로 예측된다.
“똑같은 유전자라도 어느 세포에 있느냐에 따라 다르게 활동한다. 단순히 염기서열만 나타낸 유전체지도로는 각 유전자가 실제로 하는 역할을 알기 어렵다. 세포의 기능을 알아야 해당 유전자의 역할을 유추할 수 있다. 따라서 수많은 세포가 서로 어떻게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표현한 세포 지도를 만들어야 하고 세포 지도는 질병 치료와 예방 등 여러 분야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세포의 성장과 사멸 과정을 조절하는 핵심 유전자를 규명한 공로로 2002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시드니 브레너는 이 같이 말하며 세포 지도 제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포 지도는 말 그대로 인간이 가진 모든 세포를 지도화 하는 것이다.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세포의 종류, 위치, 성질을 마치 지도처럼 규정하는 것으로 신약개발을 가속화하고 정교한 생물학 모델의 초석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37조2000억 개에 달하는 인간세포 지도를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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