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범위한 암치료제 美 FDA 첫 승인 - 헬스앤라이프
- 핫이슈/정치.사회.경제
- 2017.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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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 입력 : 2017/05/29 10:45
사진=셔터스톡
최근 암 발생부위별 치료제가 아닌 특정 유전적 특징을 가진 암에 대한 치료제가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았다. 종양이 발생한 곳과 상관없이 종양의 유전적 특징(바이오 마커)을 기반으로 한 약물이 FDA로부터 승인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키트루다(Keytruda)'라는 신약은 MSI-H (microsatellite instability-high) 또는 dMMR (mismatch repair deficient)이라는 유전적 특징을 가진 암이 표적이다. 이 특징을 가진 종양은 결장 직장암, 자궁 내막 암 및 위장 암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된다.
PD-1/PD-L1라는 신체의 면역 세포와 일부 암세포에서 발견되는 단백질이 있는데 이번에 승인된 신약은 이 세포 경로를 차단함으로써 인체 면역계가 암세포와 싸우도록 돕는다.
약의 부작용으로는 피로, 가려움증, 설사, 식욕저하, 발진, 발열, 기침 및 호흡곤란, 근골격계 통증, 변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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