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부족 위기 “지하수에서 답을 찾다” - 헬스앤라이프

'한국의 지하수 2017' 개최…지하수 정책·산업화 방안 논의

헬스앤라이프  김은경 기자 입력 : 2017/05/30  16:42

사진=셔터스톡

 

물이 부족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곧 이어 다가올 현실의 문제가 됐다.

 

30일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국내 수자원 이용량의 11%를 차지하고 있는 지하수 41억 톤을 활용해 물 부족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한 ‘한국의 지하수 2017’ 행사를 31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하수, 그 숨겨진 가치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지하수 업계를 비롯한 학계, 지하수 조사전문기관 종사자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한다.

 

과거 농업·공업·생활용수에서부터 향후 주류, 음료, 화장품 등 물 응용산업 전분야에 널리 이용될 지하수의 잠재적 가치를 찾고 이를 활용할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하수 정책 및 산업화 및 연구개발(R&D) 등에 대한 토론을 통해 효율적인 지하수 개발 및 체계적인 관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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