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북 김제 오리농가서 또 AI 양성…2만5천마리 살처분
- 핫이슈/정치.사회.경제
- 2016.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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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팀 안종호 기자
전라북도 정읍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지 하루 만에 인근 김제 오리농가에서 또 AI가 발생했다.
전북도는 전날 오후 김제시 공덕면의 한 오리농가에서 출하 전 폐사체를 검사한 결과, 양성반응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농가에서 사육되고 있는 2만5000마리 오리는 예방차원에서 현재 살처분 중이다.
이에 따라 전북도에는 김제, 정읍, 고창, 부안 등 4개지역 총 11개 농가에서 AI가 발병한 상태다.
한편 전국적으로 14일 자정까지 48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져 있는 상태다.
안종호 기자 news1@comp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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