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기형 환자, 부정맥 부작용 없이 심장 수술 가능 - 헬스앤라이프

반응형

심장기형 환자, 부정맥 부작용 없이 심장 수술 가능

서울대 흉부외과 이정렬 교수팀, 수술법 고안

취재팀 곽은영 기자 입력 : 2017/05/10  18:46



수술과정(왼쪽)과 수술 후(오른쪽 붉은색이 우심방을 폐동맥으로 연결한 관)/사진=서울대병원


심실이 하나뿐인 심장기형 환자의 심장 수술 후 발생하는 부정맥 부작용을 예방하는 수술법이 개발됐다.

 

서울대병원은 흉부외과 이정렬 교수팀(임홍국, 김용진)이 부정맥을 예방할 수 있는 심장수술을 고안해 18년간 장기적 유용성과 안전성을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고 10일 밝혔다.

 

심실이 하나뿐인 심장기형 환자는 저산소증 해소와 운동능력 유지를 위해 폰탄수술을 시행해야 한다. 몸을 돌고 온 피는 원래 우심방에서 우심실을 거쳐 폐로 가야하지만 심실이 없는 환자의 경우 우심방에서 바로 폐로 연결하는 수술이다. 그러나 이 수술은 불규칙한 심장박동을 보이는 부정맥이 자주 발생하는 부작용이 있다.

 

이에 이정렬 교수팀은 단심실 환자 27명에게 부정맥을 예방하는 새로운 폰탄수술을 시행한 후 18년간 추적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기사원문보기



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510107147&page=7&catr=11&search_keyword=&search_type=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