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결리고 피곤한 증상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피로증후군'의심 - 헬스앤라이프
- 헬스/건강정보
- 2017. 5. 2.
목 결리고 피곤한 증상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피로증후군'의심
충분히 휴식을 취했는데도 피로가 6개월 이상 지속된다. 참을 수 없는 피로와 함께 관절·근육통, 두통, 림프절 압통, 인후통, 기억력 저하 등이 동반되기까지 한다. 이러한 증상을 겪고 있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강동경희대학교 한방내과 박재우 교수님과 함께 만성피로증후군의 한의학적 진단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봤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0~2014년) 만성피로증후군으로 내원한 환자수는 5만~6만 명이다. 이 중 여성 환자는 3만~4만 명으로 남성 환자(2만~3만 명)보다 1.5배정도 많았다.
만성피로는 피로의 증상이 적어도 6개월 정도 지속되거나 자주 재발되는 경우를 지칭한다. 물론 이보다 적은 기간 동안 피로 증상으로 호소하더라도 1개월 이상 지속되는 피로는 정상적인 피로 증상으로 보기 어렵다.
만성적으로 피로가 쌓이게 되면 체내 자율신경의 조절기능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어 불면증, 식욕부진,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흔하게 발생된다.
또한 정신심리학적으로도 영향을 받아 작은 일에도 쉽게 짜증이 나며, 예민해지기 쉽고, 화도 잘 내기도 한다. 더 나아가 이같은 증상이 지속되다 보면 영양섭취 부족으로 인한 체중감소가 뒤따르게 되며, 매사에 의욕이 떨어지고 무기력한 상태에 빠지게 된다.
보통 만성피로의 원인을 스트레스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 외에도 다양한 원인이 있다. 첫째는 호르몬 변화다. 특히 여성은 임신과 폐경을 전후로 호르몬계에 변화가 많아지면서 피곤함을 느껴 피로에 취약하다.
무리한 다이어트와 불규칙한 식사도 원인이다. 잦은 다이어트와 불규칙한 식사 등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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