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붕시대’ 살아가는 당신의 정신건강은 몇 점입니까? - 헬스앤라이프
- 헬스/건강정보
- 2017. 5. 2.
‘멘붕시대’ 살아가는 당신의 정신건강은 몇 점입니까?
과도한 스트레스와 압박감, 심한 감정기복과 경쟁의식, 우울증, 신경성 두통 등은 현대인들이 겪는 대표적인 정신질환이다.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겪어본 증상들이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유베날리스의 유명한 명언도 최근에는 반대로 써야 그 의미가 통할 것 같다. 정신 건강을 챙기지 못해 육체의 건강까지 헤치는 경우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불면증, ADHD(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 등의 정신질환은 더 이상 소수의 질환으로 치부되지 않는다. 대표적 정신질환인 우울증의 경우 2015년 환자수가 60만 명을 넘어섰다. 하지만 이를 하나의 질병으로 여기고 상담 및 치료를 받는 사람은 극히 소수에 불과하다. 정신건강이 악화돼 신체에 이상이 생겨야 비로소 병원을 방문하게 된다.
그래서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수면위로 끌어올리고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제정한 날. 편견을 깬다는 의미에서 지정한 날이 바로 4월 4일, ‘정신 건강의 날’이다. 정신건강의 날은 1968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4월 4일로 제정했다. 4월 4일은 정신병이 부정적이라는 편견을 버리고 치료가 필요한 질병 중 하나라는 것을 강조한다는 의미다. 우리나라에서 숫자 4를 죽을 사(死)와 연결해 금기시 하는 것처럼 정신병에 대한 선입견도 깨야 한다는 의미에서 숫자 4를 두 번 사용한 것이다.
한편 세계정신건강연맹(WFMH)은 매년 10월 10일은 세계 정신건강의 날로 제정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우울증, 이야기합시다 (Depression : let’s talk)’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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