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천연 약제 알고 먹으면 항암, 모르고 먹으면 독”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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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천연 약제 알고 먹으면 항암, 모르고 먹으면 독”

취재팀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4/29  13:54   |  수정 : 2017/04/29  13:54



중국의 동의보감으로 불리는 본초강목’. 이 같은 고서에 기록된 천연 약재는 모두 몸에 좋은 것일까. 그렇지 않다. 본초강목에 실린 천연 약재 약 6000여 종 중 약 500여 종 정도만이 질병 치료에 사용되며, 이 역시도 함부로 먹어선 안 된다.

 

선우현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한방내과 한약사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헬스앤라이프페어 마지막 날 ‘항암에 도움이 되는 천연 약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선우현 한약사는 천연 약재라고 다 몸에 좋은 것은 아니라며 약재의 특성과 체질, 복용법에 맞춰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선 한약사는 "천연 약재의 항암 원리를 크게 세 개로 나눌 수 있는데 첫째는 탁솔처럼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약제를 복용해 암세포를 죽이는 것, 둘째는 봉독이나 옻 같은 약제를 이용해 면역세포를 증가시켜 암세포의 공격을 높이는 것, 셋째는 인삼처럼 면역세포 생산에 도움이 되는 약재를 먹어 면역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의학 의서에는 한약을 상품, 중품 하품의 3종으로 나누는데 그 중 상품은 독이 없어 장기간 복용해도 부작용이 없으며 몸을 가볍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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