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에볼라’ 재발, 3명 사망 … 여행자 감염주의 - 헬스앤라이프

반응형

아프리카 ‘에볼라’ 재발, 3명 사망 … 여행자 감염주의

질병관리본부, 13일부터 대책반 가동

취재팀 김은경 기자 입력 : 2017/05/15  14:48











지난 2014년 세계인들을 공포에 떨게 했던 에볼라가 다시 재발돼 보건당국이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한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WHO(세계보건기구)는 콩고민주공화국 북부 바우엘레(Aas-Uele)주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 감염 증세를 보이는 환자 9명 중 3명이 사망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WHO와 콩고민주공화국은 합동조사팀을 꾸려 6명에 대해 역학조사를 벌이는 중이다.

 

14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하루 전인13일부터 에볼라바이러스병 대책반을 24시간 가동, 의심환자 발생 신고 시 역학조사관 현장출동, 확진환자 발생 시 즉각대응팀 투입, 환자 발생에 대비해 국가지정격리병상 운영 및 이송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볼라바이러스는 1976년 처음 발견된 이후 콩고민주공화국, 수단 등 아프리카 국가들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발생, 2013~2016년 서아프리카 지역에서만 1 1310명이 사망했다.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총 7번 발생했고 ...............



기사원문보기



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515107199&page=6&catr=11&search_keyword=&search_type=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