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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6/08 17:22
내시경의 두려움과 고통을 줄일 수 있는 주삿바늘 굵기의 내시경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7일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융합기술원 의생명공학과 정의헌 교수와 고려대 최원식 교수 연구팀이 내시경의 굵기를 획기적으로 줄인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내시경은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인체의 소화관, 흉강, 관절 등 다양한 곳을 의사가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도록 하는 장비이다.
기존 내시경은 인체에 삽입되는 부분이 비교적 굵어서 가슴과 배, 관절 등에 삽입될 때 상처를 남기고 통증을 유발해 수면을 유도한 후 시술을 시행해야 하는 한계점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된 내시경은 인체에 삽입되는 부분이 1mm에 지나지 않아 기존 내시경에 비해 환자의 고통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해상도가 높아 넓은 부위와 좁은 부위를 순차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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